

햄, 제가 마트에서 사지 않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첨가물이 너무 당연하게도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집에서 만든다면 다른데요.
돼지고기, 향신료 소량, 소금과 설탕 만으로로 햄을 만들 수 있답니다.
간단하고 특별한 도구가 필요하지도 않으니 꼭 시도해보세요.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햄 (500 g 기준)


저는 다진 돼지고기를 구입했고, 일부는 쵸퍼로 더 갈아서 사용했답니다.
가볍게 키친타올로 톡톡 두드려 준비해주세요.
준비물
쵸퍼
햄재료를 치댈 보울
유리 또는 실리콘 통(뚜껑이 있으면 좋아요.)
찜기(만드는 방법에는 오븐에 굽는 방법도 써두었어요.)
핵심재료
돼지고기 다짐육 500g
양념
소금 1½ t
설탕 ½ t
마늘가루 ½ t
어니언가루 ½ t
화이트페퍼 ¼ t
스모크 파프리카 ¼ t
차가운 물 3–4 T*테이블스푼 (약 50 ml)
팁
향신료를 최소화하고 싶다면, 소금과 설탕만으로도 간단하게 만들어도 좋습니다.
조금 더 델리햄 느낌이 나고 싶다면 향신료 머스터드 ¼ t, 고수(코리엔더) ¼ t 를 추가로 넣어주세요.
스팸처럼 짭짤한 느낌이 나고 싶다면, 레시피의 소금과 설탕양을 좀 더 늘려주세요.
만드는 과정

그냥 사용해도 좋지만, 햄의 식감을 좋게하기 위해 다진 돼지고기 500g 을 나누어주세요.
이미 작은 큐브로 된 시판 다짐육을 30% 외의 나머지 70%는 집에서 쵸퍼로 더 잘게 다져서 준비합니다.


재료가 모두 들어갈 적당한 보울에 고기 + 모든 향신료와 부재료 + 차가운 물을 넣어서 섞은 후 치대줍니다.


4–5분 충분히 치대주시다 보면 점도가 생기는데요.
끈적해지면 햄을 만들 준비가 된 것이랍니다. :)
핵심
반죽할 물은 꼭 차가운물 또는 얼음물을 사용하고, 충분히 치대주어야 햄 식감을 만들어져요.
치대는 동안 고기가 끈적하게 변해야 햄처럼 단단하게 붙는답니다.


찜기에 물을 넣어 찔 준비를 해준 뒤 만든 햄을 용기에 꾹 눌러 담아줍니다.
공기를 최대한 제거하듯 꾹 눌러 담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그리고 찜기에 넣고 중불 30~35분정도 쪄주세요.
찜기가 아닌 오븐에 굽는 방법
오븐가능한 틀에 공기를 제거하고 담은 뒤 호일 등을 덮어 150°C에 35–40분 구워줍니다.
햄의 내부온도는 약 65–70°C가 되도록 해주세요.


만들어진 햄은 상온에서 완전히 식혀준 뒤 냉장 3-4시간 정도 보관하면 햄처럼 단단해지는데요.
첨가물 걱정이 없는 햄 완성입니다. :)
바로 스팸처럼 슬라이스해서 팬에 구워서 먹어도 좋아요.

저는 바로 일부는 요리에 사용했는데요.
2-3일내에 소진한다면 냉장보관, 그 이상은 냉동 보관을 권장해요.
저는 슬라이스 하여 냉동 보관하여 요리시마다 꺼내 사용했어요.
냉동한 햄 슬라이스는 먹을 때 해동없이 그대로 팬에 굽습니다.
홈메이드 햄 요리에 활용하기


김밥
제일 좋은 활용은 무엇보다도 김밥이에요. 김밥에 햄 없으면 서운하죠?
보통 집에서는 햄이 아닌 참치, 소고기로만 채워주는 편이었는데요,
홈메이드 햄을 만들고 나서는 햄을 김밥용 두께로 잘라 구운 뒤 김밥에 넣어주었답니다.
시판 김밥햄 아닌 홈메이드 김밥햄! 스팸무스비김밥으로도 가능하답니다 :)


볶음밥
채소와 고기만 있어도 손쉽게 만드는 볶음밥.
홈메이드 햄으로 더 쉽게 만들어요.

홈메이드 햄치즈피자
피자는 찐 피자집이 아닌 이상 집에서 대부분 해먹는 편이에요.
홈메이드 햄, 토마토소스, 치즈, 콘 만으로도 훌륭한 식사가 된답니다.
햄과 함께는 피망이나 감자도 잘 어울려요. :)
가공육에 사용되는 아질산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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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햄이 질산염, 인산염, 전분과 MSG(향미증진제)가 들어가는 반면,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햄은 고기, 향신료, 소금, 설탕만으로 만들어지고, 보관을 위한 보존제도 넣지 않기 때문에 맛이 훨씬 깨끗하니 어찌 안 만들 수 있을까요.
요리에 활용은 얼마나 또 쉽구요.
시판 햄보단 집에서 만든 햄. 어떠세요?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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