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나베우동이 먹고 싶은데,
마트 냉장우동면은 분명 툭툭 끊어지는 맛없는 면발이고...
그나마 냉동 우동면을 사자니 거리가 있고-
해서 결국 만든 우동면입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요...
중국에서 온 아이친구네 엄마랑 밀가루반죽해서 덤플링 만들고선,
그 뒤로 제가 빵을 한참(요즘도) 굽다가 이제 면도 그냥 만들어버리는 지경이 되었어요.. .
가끔은 밀가루프리로 밀가루를 끊던제가 밀가루와 씨름하게 될 줄이야.
그런데 빵도 굽고, 면도 만들고 하는데 신기한건-
밖에서 쉽게 사먹는 밀가루보다 소화가 훨씬 잘 된다는 것이에요.
그렇게 오늘도 이 레시피를 정리해봅니다.
오늘 저녁엔 칼국수를 해야하는데...^^
재료(3-4인분)
중력분 밀가루 300g, 전분 50g, 소금 15g, 물 180~200ml
준비물
비닐봉지
팔의 힘
넓은 보울
면 밀대

밀가루와 전분을 섞어 350g

소금 15g 넣어주고요.

물은 180ml 준비해줍니다.


긴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건식재료부터 잘 먼저 섞어주세요.

그리고 물을 넣어가며 섞어줍니다.

가락으로 반죽하기 힘들어지는 때가 되면, 손반죽을 해주세요.

약간 드라이하고 많이 뻑뻑한 편이랍니다.
너무 뻑뻑하다면 물을 약간 추가해주세요.

이대로 휴지 30분정도 둘게요.


휴지해두었던 반죽을 비닐에 넣어 눌러주고 반 접고를 여러번 반복합니다.
반죽이 고르게 부드러워질 정도까지 반복해주세요.
손보다는 바닥에 두고 발로 해도 좋고, 저는 벤치의자에 대고 무릎으로 눌러펴가며 해주었답니다.
비닐을 밀봉하지 않은 채로 눌러주고 접고를 반복하면 금방 끝나요.

말랑말랑해졌어요.
반죽을 덮은 뒤 추가로 2시간정도 휴지해줍니다.

면을 사용하기 전에 바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아요.
금방 붙어버리니, 전분가루를 준비해서 뿌린 후 반죽을 올리고 밀대로 펴줍니다.

전분가루를 표면에 잘 뿌려둔 뒤 접어주고요.

조금 두껍게 우동면 크기로 칼로 썰어서 면을 만들어주면 완성이에요.

전분가루를 잘 묻혀서 두고요.
너무 오랜시간 두어 면끼리 붙어버리지 않도록 하세요.

전분가루를 살살 털어 끓는 물에 넣어 익혀줍니다.

익혀주면 쫄깃한 우동면 완성이에요.
반죽에 숙성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방법 자체는 어렵지 않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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