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집에서 자주 만들었던 메뉴입니다.
기록을 위해 글로 남겨봐요.
일단 주 재료는 야채 짜투리, 집에 남아있는 밥, 두부 반모입니다.
부 재료는 두반장과 간장, 그리고 고추오일 또는 쓰촨페퍼오일(마라오일) 입니다.

재료는 두부와 밥 외에는 집에 있는 걸로 그냥 넣어 주시면 되요.
저는 그때그때 있는 재료를 넣었는데요.
한번은 대파, 주키니, 당근, 계란을 썼고
또 한번은 대파, 주키니, 당근, 배추를 사용했어요.
재료는 먹을만큼 넣어주시고 방식은 같습니다.
두부는 가로로 1cm 가량으로 넓게 잘라 주시고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주세요.
야채는 특별하게 모양이 필요 없고 귀찮으면 팬에 바로 가위로 잘라도 됩니다.

먼저 빈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두부를 구워 주세요.
두부의 살짝 물기가 남아 있다면 붙을 수 있으므로, 넣자마자 살짝 살짝씩 움직여서 구워줍니다.
표면이 살짝 맛있게 구워지면 완성이에요.
두부를 덜어두고 채소를 볶기위해 팬을 비워주세요.

그리고 야채를 넣어 주는데요.
여느때와 비슷하게, 기름을 살짝 두르고 대파를 볶아 줍니다.
대파는 잘게 잘라 주시면 좋고 칼로나 가위로 대충 짤라서 넣어서 볶아 줍니다.
대파 향이 올라오면, 당근과 주키니를 넣어서 볶아주세요.
당근과 주키니도 가위로 가능하답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고 기름이 코팅이 되어 투명해지면, 두반장을 1티스푼, 간장1티스푼 넣어 주세요.
물도 반컵 넣어 줍니다.
일인분 기준이기 때문에 혹시 야채 양이 많다면 두반장을 더 넣어 주세요.
그리고 스촨페퍼오일(마라기름)도 넣어줍니다. 고추기름으로 대신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잘 끓여주세요.
계란을 넣는다면 잘 풀어서 이 때 넣어 주세요.
배추를 넣는다면 줄기부분부터 넣어주시고 숨이 살짝 죽었을 때 잎부분도 넣어줍니다.
부족하다면 간장을 더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밥위에 구운 두부를 얹고, 볶은 채소를 위에 얹어줍니다.
대파, 당근, 주키니, 배추, 두부를 사용한 덮밥이에요.


대파, 당근, 주키니, 계란, 두부를 사용한 덮밥이에요.
계란을 넣었다면 참깨를 뿌려주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점심으로 집에서 혼자 해먹기에 시간을 쓰고싶지는 않고,
간편하게 해먹고 싶을 때 하는 마라덮밥입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는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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