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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냠 일상

싱가포르 장보기. 퀴노아, 돼지고기, 셀렉션, 무, 아보카도, 바오, 병아리콩가루

by 제이제이JJ 2026. 3. 24.

 

 

 

 





매일 글 쓰는게 어려워요. 생각은 많아도 글로 정리하는 게 쉽지 않아요..
아이아이를 등원 시킨 이후에, 가끔 제일 먼저는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무작정 가보는데요.
오늘은 글을 써봐야지 계속 생각하기도 했고 책도 읽을까 했던 중이라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려 근처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 장을 보고(결국) 다시 집에 왔어요.. ㅋㅋ 노트북이라도 가지고 나갈껄! (내일을 위해 오늘 미리 준비해둬야겠어요.)

 

 

 

 

 

 

말레이시아 산 돼지고기.
집 근처 마트에서는 호주산만 팔아요. 근데 호주 산 보다 확실히 말레이시아 산이 맛있더라구요
최근에 돼지고기를 조금 자주 먹은 것 같기도 해서 사지 않았네요. 주말에 삼겹살 먹을 일이 있으려나요!
그런데 이건 처음 봐요.  요거는 특이하게도 버처리는 Singapore 에서 했다고 써있네요.

인건비 +

 

 

 

 

 

 

 

무가 괜찮아 보여요.

보통 현지 무(중국산)은 전체가 다. 하얀 무가 흔한데, 요샌 파란부분이 있는 무도 간혹 보이더라구요.

다음에 한 번사 봐야 될 것 같아요.

지금은 집에 사다놓은 오가닉 무가 있는데. 굳이 유기농 제품을 사야 할 필요성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 생식도 안하니^^;

그리고 유기농 무가 쓴맛이 강하더라구요. 제가 산 유기농브랜드가 그럴지도.

최근에는 김밥무 같은 걸 만들었을 때, 쓴맛이 강했습니다. 물론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 쓴맛이 사라졌구요.

 

 

 

 

 

 

 

 


한동안 집에 떨어져 없었던 퀴노아를 살까 봤어요.

평소에 제가 사는 제품이 왼쪽 거구요. 보통 레드 마트에에서 구매를 해요.

우측 제품은 보통 raw almond 등을 사는 오리진스라는 브랜드 건데 둘 다 트리컬러 퀴노아인데 오리진스 거가 훨씬 더 화이트 퀴노아가 적더라고요.

오리진스 거를 좀 사 보도록 합니다. 그리고 네이처스 뉴트리션거는 화이트 퀴노아를 사 봤어요.

맨날 짜잘하게 사는데,, 여기도 쿠팡같이 벌크로 1키로짜리 팔면 좋겠네요 ㅠ.ㅠ

특히 사기 힘든 raw 견과류같은 것들. 맨날 너무 소량이고 대부분 raw는 다 오가닉.

아몬드랑 캐슈넛으로 넛밀크를 만드는데, 캐슈넛이 없어 아몬드만 사왔네요.

 

 

 

 

 

 

 

 


냉동 콘을 사려고 갔던 코너에 유기농 냉동콘이 없었고, 레드마트도 없어서 그냥 집앞에서 사기로 합니다.

냉동 아이스크림 코너에서 셀렉션을 봤어요.ㅋㅋㅋ

예전에 정말 정말 좋아했는데 초코맛.

한국에선 요즘 초코맛만도  팔더라구요. 먹고싶지만 요즘 간식으로 살이 쪄서 구경만합니다.

이거 말고도 쌀로 만든 과자(살찌는 건 똑같음)라던가 그래놀라 뮤즐리 같은거 고민하다가 모두 안 샀어요.ㅠ.ㅠ

대신 집에서 아이랑 만들 쿠키와 브라우니용 초코릿은 샀..

 

 

 

 



집에 한참 걸어오다가 다른 마트에도 들러 봅니다.

자주 가는 현지 마트 고 대부분의 제품들이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와요.

가격이 좀 더 저렴한 편인데, 유기농이라던가 퀴노아, 치즈류 등은 종류가 더 적어나 없어요.

얼마전 동생이 옥수수로만든 쿠키같은 걸 사먹길래 옥수수 가루를 찾고 있었거든요.

옥수수가루는 없고 노란 가루가 있어 찾아 보니 인도산 병아리콩 가루였어요. 이름은 Gram Dhall이라 렌틸인가 싶었는데 병아리콩이었어요. 칙피 플루어 라고 했으면 알기 쉬웠을텐데, 현지 원래 나라에서 쓰던 단어들을 쓰여있기도 해요.

평소에 사용하는 글루텐프리 밀가루에도 들어있도 해요.

조만간 또 쿠키를 만들까 해서 같이 사봅니다.

cryogenics processed라고 써있는데, 극저온가공은 질소(, -196℃)나 이산화탄소(, -78℃)를 이용하여 식품을 순식간에 동결하는 기술입니다. 영하 60도 이하의 극저온에서 급속 냉동하여 식품 세포막 파괴를 최소화함으로써, 해동 시 맛, 향, 식감, 영양소 파괴를 막고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기술입니다.

갑자기 집에 생콩가루가 있는 것이 생각나서,, 조만간 요리해볼까 싶어요.

 

 

 

 

 

 

 

Singapore 살면서 정말 좋은 점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하기 더 편리 하다는 것인데요.

물론 현지보다가 비싸긴 하지만 한국 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고 구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마찬가지로 비싼걸 제외하면 장점입니다. 다만 한국의 불고기 같이 얇은 고기라던가 한국에 카레 용 이라던가 국거리 용 이런 기준 자체가 다르다 보니까 한국요리를 할 때는 이런 고기 형태 고기 부위나 손질된 것을 사는 게 좀 불편하기도 해요. 현지 정육점에 주문을 해도, 한인 정육점이 아니고서나 얇은 불고깃감처럼 적당한 두께로 해주는 곳이 찾기 힘들어요. 마트에서는 양념이 된 불고기부위를 더 많이 파는 것 같구요. 아마 제가 서쪽에 살아 더 그런지 몰라요.ㅎㅎ 그걸 해 주는 한인 정육점 찾아 가는 것도 한두번이지 쉽지 않아요. 벌크로 1키로 넘는 안심을 사보기도 했는데, 또 그걸 구할 수 있는 곳이 없어지고.. 

불고기용으로 소고기는 돈키 에서 사고 돼지고기는 이런 샤부샤부 용을 사거나 하는데요.  저 제품은 냉동이 된 것들 중에서는 제 기준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돼지고기 슬라이스에요. 옆에 일본산 돼지 고기 샤부샤부가 새로 들어왔는데 다음에 사 볼까 해요.

 

 

 

 

 

요건 pau에요. 바오라고 해도되는지 모르겠는데... 
얼마 전에 아이 친구네와 같이 버드 파라다이스를 갔었는데, 그때 제가 시킨 메류를 보고 완전 한국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밥'을 시켜서. 그 분들은 중국 북쪽(시안 이라는 곳)에서 왔는데, 보통 누들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위에 바오 등. 저는 누들은 낮에 가볍게 먹는 정도의 메뉴로 생각을 하는데 밥을 많이 먹는 게 한국인들이 그렇다고 보는게 조금 놀라웠어요.

 

얼마전에 스팀보트 라고 해서 약간 샤부샤부 같은 중국식 식당 갔었는데 물어 보니 그거는 그 분들이 잘 모른다고. 아마도 남쪽과 북쪽 중국 요리가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전 마라를 엄청 좋아해서 집에 향신료도 사놓는 편인데, 제 친구 슈란네 고향은 또 훠궈나 이런 요리를 많이 먹는 것 같던데. 중국이 꽤 커서 지역별로 많이 다르다는 걸 이렇게 같은 요리를 얘기할 때도 느껴서 재미있었네요.

 

 

 

 

 

 

 

예전에는 정말 아보카도 자주 샀었고. 보통 콜드 스토리지 라는 마트에서 주로 구매 했는데요.

왜인지 모르게 언젠가부터 자꾸 썩어 있거나 냉해를 입은 경우가 많아서 요새는 그냥 적당한 온도에서 적당하게 살짝 익은 아보카도를 주로 구입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별로 실패도 없고 따로 후숙을 시키지 않아도 되고 냉해를 입은 일 일이 거의 없더라구요. 예전에 한참 좋아 하던 그린 스킨 아보카도가 정말 맛있었는데 요즘은 상태만 괜찮으면 오케이입니다.

조만간 아침으로 아보카도 견과류 스무디를 해 줄까 해서 샀어요.

몇 번 해 본거 보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레시피가 좀 정리되면 글로 써보려해요.

 

이렇게 집와서 장을 보고,,, 저녁은 뭘할까 하다가 피자 + 바질파스타로 굳혀봅니다. ㅎㅎ 

아이하원까지 두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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