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용유 사용 줄이기, 가능한 최소화
일주일 가까이 자연식물식을 시도해보고 있어요.
사실, 모든 끼니를 대체하지는 않고 있고요. 최소 하루에 한끼는 자연식물식을 해보려고 노력해보자. 마음가짐입니다.
식사에 육식이나 가공식품을 포함하지 않고 식물성재료를 섭취한다는 면은 제가 본 가장 쉬운 점이었고요.
미처 몰랐고, 처음에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건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다는 것이었어요.
기름이 필요하면 아주 소량을 사용하지만, 기름 사용을 지양한다는 편에서는 기름에 튀긴다거나 오일을 넣어 드레싱을 만든다던가 하는 아주 평범(?)했던 방법들이 맞지 않는다는 걸 알게됬어요.
어떻게 보면 시중에 우리가 쉽게 사서 사용하는 기름류들은 모두 공장에서 정제되어 만들어진게 맞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몸에 좋다는 올리브유 등도 논외라니 놀라웠어요.
그래서 기름없이 요리를 하나둘씩 해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기름이 없이도 요리가 가능하더라고요.
물론 튀김을 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식물자연식이 아닌 요리를 할 때에요 오일을 평소보다 좀 적게 사용해도 괜찮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나 볶는 요리를 할 때에는 기름이 아닌 소량의 물을 넣어 해보고 있는데요.
오히려 기름보다 물을 넣는 것이 재료들러붙음도 덜한데, 재료가 안쪽까지 충분히 익을 시간이 줄 수 밖에없겠더라고요.
기름으로 볶으면 불 조절을 잘못했을 때 겉은 익고 속은 덜 익는 경우가 더러 있잖아요. 그게 의도된게 아니라면요.



다양한 재료들 시도해보기
아무래도 식사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다보면 어느순간 특정 재료들만 사게되기도 하는데요.
요새는 오히려 시도해보지 않았던 재료들을 사보면 어떨까 고민중에 있어요.
싱가폴에 산지 이제 5년째인데도, 아직 마트에서 흔하게 보지만 한번도 사지 않은 채소들이 많아요.
그 중에는 맛을 이미 아는 채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어떻게 조리해야하지? 하는 걱정부터 앞서는 것들도 있어요.
하물며 시금치를 사려고 해도 종류가 꽤나 많아요.
round, sharp라는 시금치는 마치 작은 잎이 달린 줄기들처럼 보이는데, 또 엄청 길쭉하고 큰 시금치도 있고요.
한국에서는 달큰하고 맛있는 걸 찾았고, 지역에 따라 시금치 모양이나 맛이 다른 것으로 구별이 갔는데요.
여기에서는 여러 분류로 되어있는데 생김새도 꽤나 달라서 사보지 못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하나 하나씩 클리어해보는게 목표입니다.
궁극적으로는 그 재료들이 어떤 요리를 하면 맛이있고, 어떤 재료와 맛이 어우러지기 좋은지까지도 알고 싶어요.
그러면 여러가지로 시도를 더 많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I sometimes tried a plant-based lifestyle before, but this time I’m making more time for a fully plant-based diet. Honestly, I didn’t realise that oil is avoided, even olive oil. so I was a bit worried at first. But I’ve tried a few oil-free dishes now, and they taste really good, so I feel much more comfortable.
I hope I can learn more about how to cook this way like which whole-food, plant-based ingredients work well together. I also want to try many recipes I haven’t tried before. I’m curious about all kinds of whole, plant-based f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