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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식단, 주방 이야기

코팅팬 사려다 주방에 철팬을 들였어요. 드부이에 미네랄비 철팬, 푸자다스(스페인) 철팬

by 제이제이JJ 2026. 6. 15.

 

 

 

 

 

 

 

 

집에 가장 주로 쓰는 팬은 스텐팬과 코팅팬이었어요.

물론 무쇠 8인치짜리도 잘 쓰고요.

코팅팬은 어쩔 수 없이 1년만 되어도 칠이 벗겨지기 마련이고. 눌러붙기 시작.

스텐팬 24센치 짜리는 손잡이가 뚜둥. 여기 싱가폴에서 타카시마야 가서 산 건데두, 손잡이가 용접이어서 뚝 떨어졌어요.

그래서 코팅팬을 찾아보다가 드부이에를 사려고 한참을 봤답니다.

사이즈별로 싹 살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코팅팬인데 꼭 이 가격을 주어야 하나 고민이 됬어요.

결국은 철팬을 사버렸답니다.

스텐팬과 무쇠가 분명한 장점이 있고 익숙한데, 철팬은 자주 길을 들여야 하고 해서 아직까지 사지 않았다가.

이번에 철판을 구매해봤어요.

 

 

 

 

 

 

드부이에 미네랄비 철팬 26cm

 

드부이에 미네랄비 철팬 26센치를 구매해봤어요.

사이즈는 정말 2-3인 용으로 딱! 이었어요

 

.

 

 

 

너무 예뻤구요...

 

 

 

 

 

WMF 스텐 팬 24cm  / 드부이에 미네랄비 철팬 26cm

 

고민을 약간 해보다가 결국은 반품을 했답니다.

왼쪽은 평소 쓰던 24센치 스텐팬이고 우측은 26센치 드부이에 철팬이에요.

드부이에가 바닥면이 좀 좁은 편이어서 살때 참고해야 할 것 같아요.

정말 여러번 고민했지만-

반품을 하게 된 계기는요.

이걸 내가 정말 자주 쓸 만큼 내가 핸디하기 편한가? 를 생각해봤을때 아니다. 란 결론이었어요.

사이즈가 분명 좋은데도 불구하고 1.8키로(지금 정확하지 않아요!)를 제가 한손으로 하기 너무 버거웠고.

또 철팬은 자주 쓰면서 시즈닝도 해야하는데 얼마나 잘 꺼내 쓸까. 생각이 들어서 작은 사이즈로 재주문을 하게 됬어요.

 

평소에 쓰는 8인치정도의 무쇠팬이 1.3~1.5키로 정도인데, 그 정도 무게가 한손으로 하기 최대더라구요.

무리가 없는 남자분들이 아니고서야 꽤나 무거워서 다루기 어렵겠다 싶었어요.

 

 

 

 

 

 

 

 

 

드부이에 미네랄비 철팬 24cm

 

새로 주문한 24센치입니다.

26센치에서 24센치로 다운 했는데도 사이즈는 아주 약간 작았지만 딱 좋다는 느낌이었어요.

무게도 기존 무쇠팬 8인치짜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한손으로 들 수 있는 정도였답니다.

그래서 이 24센치로 사용하게 됬어요.

생각보다 고기를 자주 굽지는 않아서, 시즈닝만 열심히 하고 제대로 많이 쓰진 않았지만요^^;;

 

 

 

 

 

 

 

저렴하지만 휘뚜루마뚜루 제일 많이 쓰는 20cm 철팬

 

이건 20센치 짜리 작은 철팬입니다. 

드부이에를 구매하고 저렴이 팬을 하나 들여봤어요.

푸자다스(맞는 지 모르겠어요.)라는 스페인 업체인데요.

주로 레스토랑 납품하는 주방용품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해요. 더 큰 사이즈들은 모두 품절이라, 20cm만 들였는데요.

그런데, ... 이게 참 너무 좋아서 거의 매일 쓰고 있어요. (!!)

팬이 아주 가볍고 작아서 휘뚜루마뚜루 쓰기도 너무 좋아요. 가격도 20불남짓정도로 아주 저렴했(?)답니다.

드부이에가 2.5mm정도로 두꺼운 반면, 이 아이는 꽤나 얇은 편이에요. 얇은 코팅팬 정도의 느낌인데요.

시즈닝 한번 했다가 싹 긁어내고 다시 하긴 했지만,(드부이에도 마찬가지..)

몇번만에 계란 후라이도 거의 붙지 않을 정도로 쓰기 좋아요. 아마도 얇아서 예열시간도 짧답니다.

아직은 토마토 등 산미있는 재료만 조심하는 중이에요.

 

 

 

블로잉이 너무 이쁘죠.

 

 

철팬을 사면 시즈닝이라는 작업을 거치는 것이 꽤나 번거로운 일인데요.

철팬 두꼐에 따라서도 열을 고루 전달하는 속도가 달라서 어렵더라고요. 달구면 나오는 블루잉은 너무 이뻤어요.

인덕션은 바닥면만 열이 빠르게 오르고, 가스불 또한 가스불세기에 따라서 다르게 열이 퍼지더라고요.

두번째 시즈닝 작업을 할 때에는 인덕션으로 바닥면을 먼저 고르게 달군 뒤, 가스불위에 올려 달군 뒤

연기가 피어오르면 불을 끄고 약간 식혔다가, 이미 뜨거운 상태의 팬에 오일을 아주 소량 바른 키친타올로 골고루 문질러줍니다.

이 방법이 저한테는 제일 맞았어요.

혹시, 오븐이 있다면 오븐에 넣어서 시즈닝 하는 것이 제일 좋을텐데요.

참고로 미네랄비 손잡이 실리콘 부분은 아마 무사하지 못할테지만요.^^;;;

 

 

 

 

 

 

 

철팬 vs 스텐팬 vs 무쇠 vs 코팅팬

사람들마다 선호하는 성향이 모두 다르더라고요.

그냥 휘뚜루 사용하기에는 스텐팬을 추천하고 싶지만, 요리를 맛깔나게 하고 싶다면 철팬과 무쇠팬은 꼭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로 같은 야채를 굽더라도, 스텐팬으로 구우면 약간 스팀처럼 찌듯이 되기 쉽고, 철팬이나 무쇠팬은 말 그대로 '구운채소'를 만들기에 더 적합합니다.

또한 비싸다고 다 좋은 것 아니고, 내 손에 잘 잡히고 자주 쓰이느냐? 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코팅팬은 계란말이 말고는 굳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이구요.

지금은 철팬도 주요리로 사용하고 있고, 스텐팬도 함께 사용하고 있답니다.

코팅팬을 고민했던 이유가, 계란후라이 였는데요. 20cm 짜리 철팬이 계란후라이가 하나도 붙지않아서 잘 쓰고 있어요.

이제 자주 쓰는 팬은 철팬 20cm, 스텐팬 26cm가 되었답니다!. :)

드부이에 24cm는 생각보다 잘 안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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